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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대형 유통상에 한국 뷰티시장의 가능성을 선보이다 - "2024 PLMA 시카고 PB박람회 코이코 한국공동관"
작성일 : 2024-11-26 10: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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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시카고 Donald E. Stephens Convention Center에서 진행된 “2024 PLMA 시카고 PB박람회”에 우리 뷰티 유망 기업 10개사가 유일한 뷰티 파빌리온으로 참가하여 북미 대형 유통상들에게 한국 뷰티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PLMA 시카고 PB 박람회는 세계 프라이빗 라벨 협회(이하 PLMA)에서 1980년 첫 개최한 이래로 40년 이상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B2B 전문 전시회로, 소비재 품목 중에서 시장 경쟁력이 있는 브랜드사들이 참가하여 북미 대형 유통 바이어들의 PB 제품으로서 계약을 도모하고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꾀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B2B 전문 전시인만큼 미국을 포함한 북미, 남미, 캐나다 등 미주 지역 유통상들이 매년 방문하고 있으며 그 대표로 월마트, 까르푸, 타겟, 코스트코, 트레이더 조, 아마존, 아이허브를 비롯한 진성 바이어들의 참관율이 높은 점이 눈에 띈다.

 

종합 소비재 전시로서 다양한 품목군의 부스가 포진되어 있지만, 그 중에서 단연 눈에띈 것은 비식품 전시장 내 코이코 주관 ‘K-뷰티 한국공동관’이다. 해외전시 전문 주관사인 코이코는 작년부터 PLMA 시카고 PB박람회에 ‘K-뷰티 한국공동관’을 개설하여 우리 미용 기업들의 북미 진출을 서포트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주최사는 New Product Expo라는 이름으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신제품을 출시한 참가사를 사전 선별, 전시장 출입구 앞쪽에 신제품들을 디피하여 제품의 혁신성과 참신함, 기술력을 전시장에 방문한 바이어에게 직접적으로 노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참가사 홍보 전략을 펼쳤다. 다양한 참가사 프로모션을 통해 유통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창구를 다변화해준다는 점이 이번 전시의 큰 장점이라는 것이 참가사의 후문이다.

 

다가오는 2025년 PLMA 시카고 PB박람회에서도 한국공동관을 주관할 코이코에서는 금년 전시 종료와 동시에 내년도 참가사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북미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도와 해외 전시 참가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선착순 모집이 조기 마감될 것이라는 예상을 남겼다. 참가 관련 문의는 코이코(Tel. 02-577-4927, info@thekoeco.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