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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CO와 함께하는 뷰티 전시회 참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의 기회를 확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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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2026/06/12
사울레 누르사파예바(SAULE NURSAPAYEVA)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 제너럴 매니저
“전시회 참가 바이어의 선호도 0순위, 바로 K-뷰티 브랜드!”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진출 관문…소비자는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면서 적극 수용▲ 사울레 누르사파예바(SAULE NURSAPAYEVA)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 제너럴 매니저.“이 시각 현재(5월 28일), 대한민국의 서울에서도 ‘코스모뷰티 2026’이 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K-화장품·뷰티 기업 101곳이 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는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지역 화장품·뷰티 시장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가치를 입증하는 사례이자 한국 기업의 진출과 영향력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판단하기에 충분하다고 본다.” 기자와 마주한 사울레 누르사파예바(SAULE NURSAPAYEVA)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 제너럴 매니저는 다소 상기된 표정과 억양으로 말문을 열었다. 전시회 첫 날부터 5천 명이 넘는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찾았고 사흘 동안의 기간 동안 1만5천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한 누르사파예바 제너럴 매니저는 “올해부터 기획, 운영에 들어간 ‘Hosted Buyer Program-리테일 허브’의 경우 전시회 참가를 확정한 바이어들에게만 매칭 대상 기업을 공개했는데 상담 희망 0순위 기업은 단연 한국의 기업들이었다”며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우리 전시회의 핵심 콘텐츠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의 화장품·뷰티 시장은 매우 높은 성장 잠재력과 함께 급성장 중이다. 소비자들은 성분에 대한 꼼꼼한 리뷰와 고품질 스킨케어, 전문 제품에 관심을 가지며 ‘더욱 똑똑한 소비’를 한다”며 “이같은 상황에서 카자흐스탄은 이 지역 핵심 시장으로 자리매김한 동시에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로 진출할 수 있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당연히 성장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누르사파예바 제너럴 매니저는 또 “카자흐스탄 소비자들은 제품의 품질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글로벌 뷰티 트렌드도 빠르게 받아들인다. 동시에 브랜드에 대한 신뢰·인플루언서와 지인들의 추천, 그리고 입소문 역시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전제하고 “특히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은 이미 매우 높은 수준이며 K-화장품·뷰티 브랜드들은 이러한 시장 분위기를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특히 카자흐스탄 여성 소비자들은새로운 브랜드에 대해서도 호감을 가지고 적극 수용하는 소비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긍정 요소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K-화장품·뷰티 브랜드가 집중해야 할 카테고리로 스킨케어 부문을 꼽고 “현지 소비자들은 피부 관리와 피부 문제 예방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고품질의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그리고 높게 유지되고 있다. 동시에 최근 들어 쿠션·파운데이션·마스카라와 같이 피부 타입에 잘 맞고 자연스러우며 지속력 있는 메이크업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들이 점점 더 인기를 얻으면서 색조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분석도 내놨다.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아아시아 국가에서 실제 K-화장품·뷰티에 대한 인기와 평가를 냉정하게 해 달라는 질문에 누르사파예바 제너럴 매니저는 “한국의 화장품은 이미 카자흐스탄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전역에서 매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세련미를 갖췄고 기능이 효과를 발휘하며 트렌디한 이미지로 인식한다. 특히 젊은 소비자층은 한국의 화장품·뷰티 트렌드를 적극 따라가고 이러한 영향으로 K-화장품·뷰티에 대한 관심 역시 계속 높아지고 있는 것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또 “카자흐스탄과 한국 간 화장품·뷰티 부문에서의 보다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시장 진출과 관련한 규제와 법·제도 상의 절차를 보다 간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제품 등록 절차가 현재보다 더욱 명확하고 신속해진다면 기업 간 협력도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또한 브랜드 간 직접 소통과 전시회 참가 역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러한 활동들은 새로운 파트너십과 공동 프로젝트를 보다 빠르게 만들어내는 데 중요한 기반이자 모티브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2026/06/12
코트라 김정훈 카자흐스탄 알마티무역관장 “K-화장품·뷰티는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향후 3~5년 안정 성장 낙관…기능성 중심·현지화 전략·디지털 마케팅 강화·유통 파트너십 구축 등은 풀어갈 과제▲ 코트라 김정훈 카자흐스탄 알마티무역관장이 인터뷰를 마치고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코스모덤 엑스포 2026 전시장 메인 입구 포토월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향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허강우 기자지난 28일 막을 올린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Central Asia Beauty Expo)&코스모덤 엑스포 2026’(COSMODERM EXPO 2026) 전시장에서 코트라 김정훈 카자흐스탄 알마티무역관장을 만났다. 김 관장과 함께 현재 카자흐스탄과 우리나라와의 경제 교류 관계, 현지에서의 K-화장품·뷰티의 시장 확대 상황, 그리고 미래의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다음은 김 관장과의 일문일답. ■ 카자흐스탄과 우리나라의 경제 교류 상황을 간단하게 설명해 주신다면요?-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대한민국과 가장 활발한 경제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최대 경제 규모를 가진 국가이며 한국의 관점에서는 자원·물류·제조·소비재 시장 측면에서 전략적 가치가 높은 국가입니다. 양국의 교역은 자동차·기계류·전자제품 중심으로 확대해 왔으며 최근 들어 화장품·식품·의료·IT·콘텐츠 등 소비재와 서비스 분야 협력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 카자흐스탄의 대 한국 수입 규모는 약 30억 달러 수준이며 자동차와 화장품 비중이 높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 교역을 넘어 K-컬처를 기반으로 한 소비재 수요 확대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한국 제품이 ‘품질 좋은 외국산’ 이미지였다면 지금은 ‘트렌디하고 신뢰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인식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물류·유통 허브 역할을 하고 있어 현지 진출이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코카서스 지역까지 연결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 수도 아스타나와 경제 중심 도시 알마티 이외에 아직 도시화가 덜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화장품을 포함한 주요 소비재는 도시화 정도에 따라서 그 잠재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보는데요, 어떻게 판단하시는지요?-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현재 카자흐스탄 소비시장은 여전히 알마티와 아스타나 중심 구조가 강합니다. 인구 100만이 넘는 도시는 이 두 도시 외에 심켐트 1곳이며 소매 매출액 기준으로 2개 도시가 거의 절반 정도를 차지합니다. 프리미엄 소비재 시장도 사실상 이들 두 도시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장기 차원에서는 지방 대도시의 도시화와 디지털 유통 확산이 K-소비재 성장의 핵심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카자흐스탄은 최근 몇 년간 △ 중산층 확대 △ 모바일 결제 증가 △ 온라인 플랫폼 성장 등이 빠르게 진행 중입니다. 특히 현지 슈퍼앱 기반 전자상거래 생태계 확대는 지방 소비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있습니다. 화장품·뷰티 시장 측면에서는 도시화가 진행될수록 다음과 같은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과거에는 지방 소비자가 러시아 제품이나 저가 중국 제품 위주로 소비했다면 최근에는 SNS와 K-콘텐츠 영향으로 한국 화장품을 직접 검색하고 구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스타티스타(Statista) 리포트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화장품 시장은 2025년 약 3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천연·기능성·프리미엄 제품 선호가 확대일로 양상을 보입니다. 다시 말해 현재는 대도시 중심 시장이지만 앞으로는 ‘디지털 기반 전국 시장화’가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 코트라 김정훈 카자흐스탄 알마티무역관장. ■ 최근들어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에서도 K-푸드를 포함한 K-컬처 전반의 인기가 높아졌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는 어떠한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현지 체감 수준은 상당히 높아졌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일부 젊은 층 중심의 한류 소비였다면 최근에는 대중문화·식품·뷰티·패션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 틱톡·인스타그램 기반 K-화장품·뷰티 콘텐츠 소비 증가 △ 한국 화장품 전문 매장 증가 △ 한국 드라마 기반 뷰티 트렌드 확산 △ 한국 라면·음료·과자 등의 현지 유통 확대 △ K-POP 공연&팬덤 활성화 △ 한국어 학습 수요 증가(연 3천명 수강) 등과 같은 변화가 눈에 띕니다. 중앙아시아에서는 한국 문화가 단순한 외국 문화가 아니라 ‘세련미 넘치며 현대성을 반영하고 이끄는 라이프스타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특히 한국 화장품은 ‘피부관리 기술이 뛰어난 국가’라는 이미지와 연결되면서 신뢰도가 높습니다. 코트라 관련 자료에서도 중앙아시아를 K-소비재 유망시장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K-화장품·뷰티와 K-푸드가 한류 확산의 핵심 품목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실제 현지 유통 현장에서도 한국 브랜드 입점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제품 성분·피부관리 루틴·한국식 스킨케어 방법까지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 화장품 수출의 경우 2024년에 9천800만 달러, 2025년에 1억2천210만 달러로 24.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을 해 주신다면요?-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시장에서 K-화장품·뷰티의 성장세는 당분간 ‘상당히 긍정’이라는 말로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장품의 경쟁력이 계속 올라가고 있고 중앙아시아 시장은 아직 초기 성장 단계라는 점에서 추가 성장 여력이 크다고 판단합니다. 특히 △ 젊은 인구 비중이 높음(평균 출산율 3명 육박) △ SNS·모바일 소비 확산, 젊은 층에 대한 접근 용이 △ CU·BBQ·아트박스 등의 진출을 통한 한류 기반 브랜드 친숙도 상승 △ 중산층 확대 △ 러시아·유럽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 확보 △ 기능성 스킨케어 수요 증가 등은 카자흐스탄에서 K-화장품·뷰티가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긍정 요인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카자흐스탄 소비자들은 최근 단순 저가 제품보다 ‘효능 중심’ 소비 성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역시 카자흐스탄 화장품 시장에서 프리미엄화와 기능성 제품 수요 증가를 주요 트렌드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반면 당면 해결 과제로는 △ 물류비·통관 비용 부담(인증 강화 등) △ 러시아·중국·튀르키예 제품의 디자인 개선 등으로 경쟁 심화 △ 현지 인증과 유통망 확보 필요성 △ 한국산 브랜드간의 각 자 차별화 등이 존재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중앙아시아 시장이 아직 ‘포화시장’이 아니라 ‘성장 초기 시장’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3~5년 간은 비교적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 K-화장품·뷰티의 더 큰 성장을 위해서 가장 역점을 둬야 할 부분은 무엇이라고 판단하시는지요?- 앞으로 K-화장품·뷰티가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단순 ‘한류 인기’를 넘어 현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다음 네 가지가 핵심이 되리라고 판단합니다. 첫째, 기능성 강화입니다. 중앙아시아 소비자들도 이제는 단순 패키지나 유행보다 실제 효능과 성분을 중요하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피부장벽·저자극·안티에이징·더마코스메틱 분야 경쟁력이 중요해질 것입니다. 둘째, 현지화 전략입니다. 카자흐스탄은 겨울이 길고 건조한 기후 특성이 강하기 때문에 보습·장벽케어 제품 선호도가 높습니다. 한국 인기 제품 수출이 아니라 현지 피부 환경과 소비 패턴을 반영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셋째,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입니다. 현지에서는 틱톡·인스타그램·텔레그램 기반 소비 영향력이 매우 큽니다. 특히 인플루언서·뷰티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콘텐츠형 마케팅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넷째, 핵심 유통 파트너십 구축입니다. 중앙아시아는 아직 유통 인프라가 ‘완전히 선진화’에 도달한 시장은 아닙니다. 따라서 신뢰할 수 있는 현지 파트너 확보와 물류 안정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향후에는 단순 수출보다 현지 유통망·온라인 플랫폼·뷰티 체험형 오프라인 전략이 함께 필요할 것입니다. 결국 앞으로의 K-화장품·뷰티 경쟁력이 한 단계 더 올라가기 위해서는 ‘한국 제품’이라는 이미지 자체보다 얼마나 현지 소비자의 일상 속 브랜드로 확대해 나갈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판단합니다.
2026/06/12
‘중앙아시아 뷰티 허브’ 카자흐스탄 점령한 K-화장품·뷰티
코이코 한국관 22사 포함 101기업 출사표…수입 의존도 90%·수출 1억$ 돌파 등 ‘호재 만발’▲ 중앙아시아 화장품·뷰티 허브이자 산업의 중심지로서 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코스모덤 엑스포 2026’이 오늘(28일) 카자흐스탄 경제 수도 알마티의 아타켄트 인터내셔널 전시 센터에서 막을 올려 오는 30일(토)까지 사흘 간의 장정에 들어갔다. 중앙아시아 화장품·뷰티 허브이자 산업의 중심지로서 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Central Asia Beauty Expo)&코스모덤 엑스포 2026’(COSMODERM EXPO 2026)이 오늘(28일) 카자흐스탄 경제 수도 알마티의 아타켄트 인터내셔널 전시 센터 (Atakent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re·Pavilion 9-11)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30일(토)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30여 국가·475곳에 이르는 화장품·뷰티 기업이 부스를 열고 참가,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카자흐스탄 시장을 선점하고 최신 화장품·뷰티 트렌드와 기술 공유를 위한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9관에서 열리고 있는 코스모덤 엑스포는 기존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의 에스테틱 품목관이었으나 지난 2024년부터 독립 전시회로 발전해 별도의 전시관을 구성해 열리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카자흐스탄 지역 내 피부 미용(필러·스킨부스터 등)과 스파 전문 품목 바이어의 방문 비중이 높은 전시회로 위상을 확보해 가는 모습이다. 코이코 한국관 22곳 등 모두 101곳 K-화장품·뷰티 기업 출사표▲ 독립부스를 꾸며 참가한 티핏클래스 부스. 해외 화장품·뷰티 전문 전시 기업 (주)코이코(대표 조완수)는 이번 전시회에 한국 화장품·뷰티 기업 22곳으로 한국관을 구성하는 한편 독립부스(11홀)로 참여한 3곳(티핏글로벌·유투컴퍼니·케이시크릿) 등 모두 37곳의 기업을 이끌고 중앙아시아 화장품·뷰티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시장 공략을 위한 전폭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3개의 전문관(파빌리온)으로 구성한 올해 전시회는 제조사 중심의 비즈니스 상담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 케이시크릿은 '서울 1988' 브랜드를 앞세워 부스를 꾸몄다. 코스모덤 엑스포가 자리한 9홀에서는 의료미용-레이저치료기·고주파장비·피부관리기기·마이크로니들 중심의 기업이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 중이다. 한국관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10홀에는 스킨케어·헤어케어·네일·메이크업·아이 래시&브로우·살롱 전문기기 등이, 그리고 11홀에서는 스킨케어·색조·향수·생활용품·친환경(클린)화장품·원료·포장재 기업들이 포진, 참관객과 바이어들의 발길과 눈길 잡기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 3개 홀에서는 공통으로 △ OEM·ODM 서비스 △ 계약 생산 △ 포장재(패키징) △ 원료 △ 프라이빗 라벨링 등의 기업들이 부스를 열고 영업·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주최 측 집계에 따르면 전시회 참가 475곳의 기업들의 국가별 분포는 주최국 카자흐스탄의 106사를 포함해 △ 대한민국 101사(현지 유통기업 포함) △ 러시아 55사 △ 중국 38사 등이며 이 가운데 제조기업은 61%, 유통기업이 39%를 차지한다. (주)코이코가 구성·운용하고 있는 한국관에는 신미글로벌·한국자이화장품·엘케이코스메틱·크레이버코퍼레이션(스킨1004)·아트페이스·한고코스메틱·다모아코스메틱·제이원코스바이오·모어리온·브이벨·한솔생명과학·잇츠한불·라콤·아시아비엔씨·다온메디컬·이트리얼·프리모리스인터내셔널·제이몬즈·해피엘앤비·원트릴리온·제이케이코스·글루바글로벌X마이페어 등 22곳이 자리잡고 바이어 발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전시회 전반을 관통하고 있는 스킨케어 트렌드는 세럼 제형의 레티놀 성분 제품이 주류를 이루는 한편 히알루론산·비타민C·병풀추출물(센텔라 아시아티카)이 강세를 보인다. 여기에 최근 들어 카자흐스탄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자외선차단제와 안티에이징 기능에 포커스를 둔 제품들이 비즈니스 상담의 중심에 서 있는 모습. ▲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를 지향하는 쿤달은 홀11의 메인 통로에 부스를 설치, 참관객과 바이어를 맞이하고 있다. 프리미엄 퍼스널 케어 브랜드 '쿤달'의 글로벌 전략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노현준 더스킨팩토리 대표는 이번 전시회장을 직접 찾았다. 지난해에만 200만 달러(한화 약 30억 원)가 넘는 매출을 올린 현지 총판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과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담당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이다. 노 대표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카자흐스탄 시장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하는 동시에 더스킨팩토리(쿤달·오브제바이쿤달·네시픽)의 글로벌 전략 전개 과정에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움직임 차원"이라고 이번 방문의 의미를 밝혔다. 동시에 "현지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총판기업이 당초 기대보다 훨씬 높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살롱을 포함한 프로페셔널 부문에서는 헤어컬러링·스타일링·네일 폴리시·속눈썹 연장·눈썹 케어 관련 제품을 놓고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남성 전용 스킨케어·면도제품·데오드란트 등의 남성 그루밍 카테고리도 의외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양상이다. 왜 카자흐스탄인가?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5국가 중 1위의 경제 대국이다. △ 명목 GDP는 약 2천800억 달러 △ 1인당 GDP는 약 1만2천 달러 수준(세계은행 지표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구매력평가(PPP) 기준으로는 1인당 3만 달러를 웃돌아 실질 소득과 구매력은 더 높게 평가받는 자원 부국으로 평가받는다. 원유·천연가스·우라늄·희토류 등 세계 최상위 수준의 풍부한 지하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원유는 국가 전체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그 비중이 높다. 이번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코스모덤 엑스포 2026은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5국가(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전체를 아우르는 유일한 대형 뷰티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와 중요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주최 측은 ‘Hosted Buyer Program’을 운영 중이다.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아제르바이잔 등 주요 주변 국가의 바이어 120명(이상)을 초청, 각 참가기업과의 1 대 1 매칭 서비스를 진행해 실질 성과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 기업들의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해당 전시회의 핵심 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對 카자흐스탄 수출 1억$ 돌파…연평균 성장률 28.7%에 달해카자흐스탄은 대한민국 화장품·뷰티 수출 대상국 가운데 중동의 두바이, 유럽의 폴란드와 함께 중앙아시아 최고·최대의 시장 규모를 보이고 있는 국가다. 대 카자흐스탄 수출액은 △ 2021년 4천458만2천 달러를 기록한 이후 △ 2022년 4천958만5천 달러 △ 2023년 7천411만5천 달러 △2024년 9천780만5천 달러 △ 2025년 1억2천210만7천 달러에 이르기까지 매년 성장을 거듭, 연평균 성장률은 28.7%에 이를 정도다.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스태티스타·유로모니터 자료를 기준으로 살폈을 때 카자흐스탄 화장품·뷰티·퍼스널케어 시장은 연간 약 10억 달러 규모를 상회하고 연평균 성장률은 4.7~6.0%다. 이 가운데 스킨케어 시장은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7.3%의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어 전체 시장 성장률보다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여기에다 최근 5년 동안 카자흐스탄 내 화장품·뷰티 관련 기업이 68% 증가했다는 카자흐스탄 국내 리포트와 함께 △ 도시화 가속 △ 중산층의 급격한 확대 진행 △ 고급 화장품 수요 증가 등의 요소는 화장품의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의 상황을 대입했을 때 최적의 전략 국가로서 타깃 설정이 적절하다는 분석이다. 이에 더해 MZ 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클린뷰티 선호도가 증가하고 소셜미디어 영향력 확대는 K-화장품·뷰티의 루틴이 확대될 수 있는 기반으로 활용하기에 그 가치가 충분하다. 카자흐스탄 정부 차원의 지원 정책도 긍정 요소 가운데 하나다. 즉 카자흐스탄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과 외국인 직접투자(FDI) 장려 정책이 이뤄짐으로써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통한 중앙아시아 경제 허브로 성장 발전 속도가 탄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조완수 (주)코이코 대표는 “중앙아시아 5국가는 9천만 명에 이르는 인구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자체 화장품 제조 기반이 부재하고 수입의존도가 90%에 이르고 있어 K-화장품·뷰티 진출과 선점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 전시회는 카자흐스탄은 물론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몽골·아제르바이잔·러시아 바이어가 총집결(2025년의 경우 1만3천 명이 방문한 것으로 주최 측이 집계 발표)하고 있어 복수 국가 바이어 동시 발굴에 최적”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또 “최근 중앙아시아는 지정학 차원의 이슈로 인한 공급망 재편 상황 속에서 기존 유통 경로가 다변화 양상을 나타내는 등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안정성과 경쟁력, 고품질 브랜드와 제조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은 현지의 상황을 고려할 때 K-화장품·뷰티 브랜드는 실효성 높은 진출지로 판단할 수 있다. 한국 참가기업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의 기회와 실질 수출 성과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2026/06/12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 개막... 중앙아시아 시장에 K-뷰티 붐 확사
28일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Central Asia Beauty Expo) & 코스모덤 엑스포 2026’(COSMODERM EXPO 2026)이 카자흐스탄 경제수도 알마티의 아타켄트 인터내셔널 전시센터 (Atakent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re·Pavilion 9-11)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30일(토)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30여 국가의 500여 곳에 이르는 화장품·뷰티 기업이 참가했다. 현재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화장품·뷰티 허브이자 산업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회는 카자흐스탄 시장을 선점하고 최신 화장품·뷰티 트렌드와 기술 공유를 위한 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9관에서 열리는 코스모덤 엑스포는 기존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의 에스테틱 품목관이었으나 지난 2024년부터 독립 전시회로 발전해 별도의 전시관을 구성했다. 최근 카자흐스탄 지역 내 피부 미용(필러·스킨부스터 등)과 스파 전문 품목 바이어의 방문 비중이 높은 전시회로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번 전시회는 ㈜코이코(대표 조완수) 한국관 22개 및 개별 부스(티핏글로벌·유투컴퍼니·케이시크릿 등) 모두 37개 기업이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기업들은 3개의 전문관(파빌리온)에서 제조사 중심의 비즈니스 상담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코스모덤 엑스포가 자리한 9홀에서는 의료미용-레이저치료기·고주파장비·피부관리기기·마이크로니들 중심의 기업이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 중이다. 한국관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10홀에는 스킨케어·헤어케어·네일·메이크업·아이 래시&브로우·살롱 전문기기 카테고리가 포진하고 있다. 11홀은 스킨케어·색조·향수·생활용품·친환경(클린) 화장품·원료·포장재 기업들이 참관객과 바이어들의 발길과 눈길 잡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들 3개 홀은 공통으로 △ OEM·ODM 서비스 △ 계약 생산 △ 포장재(패키징) △ 원료 △ 프라이빗 라벨링 등의 기업들이 영업·마케팅 활동이 눈에 띄었다. 주최 측 집계에 따르면 전시회 참가 475곳의 기업들의 국가별 분포는 △ 카자흐스탄 106개 △ 대한민국 101개(현지 유통기업 포함) △ 러시아 55개 △ 중국 38개 등이며, 제조기업은 61%, 유통기업이 39%를 차지한다. (주)코이코가 구성·운용하고 있는 한국관에는 신미글로벌·한국자이화장품·엘케이코스메틱·크레이버코퍼레이션(스킨1004)·아트페이스·한고코스메틱·다모아코스메틱·제이원코스바이오·모어리온·브이벨·한솔생명과학·잇츠한불·라콤·아시아비엔씨·다온메디컬·이트리얼·프리모리스인터내셔널·제이몬즈·해피엘앤비·원트릴리온·제이케이코스·글루바글로벌X마이페어 등 22곳이 바이어 발굴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올해 전시회 스킨케어 트렌드는 세럼 제형의 레티놀 성분 제품이 주류를 이루는 한편 히알루론산·비타민C·병풀추출물(센텔라 아시아티카)이 강세를 보였다. 또한 카자흐스탄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자외선차단제와 안티에이징 기능에 포커스를 둔 제품들이 비즈니스 리스트에 올라와 있다는 후문이다. 살롱을 포함한 프로페셔널 부문에서는 헤어컬러링·스타일링·네일 폴리시·속눈썹 연장·눈썹 케어 관련 제품이 매대를 차지하고 있으며, 남성 전용 스킨케어·면도제품·데오드란트 등의 남성 그루밍 카테고리도 의외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양상이다. 한편 ‘스탄’ 5개 국가(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중 카자흐스탄은 1위의 경제 대국이다. △ 명목 GDP는 약 2천800억 달러 △ 1인당 GDP는 약 1만 2천 달러 수준(세계은행 지표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구매력평가(PPP) 기준으로는 1인당 3만 달러를 웃돌아 실질 소득과 구매력은 더 높게 평가받는 자원 부국이다.원유·천연가스·우라늄·희토류 등 세계 최상위 수준의 풍부한 지하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원유는 국가 전체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그 비중이 높다.이번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 & 코스모덤 엑스포 2026은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5국가 전체를 아우르는 유일한 대형 뷰티 플랫폼. 주최 측은 2년 연속 ‘Hosted Buyer Program’을 운영 중이다.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아제르바이잔 등 주요 주변 국가의 바이어 120명(이상)을 초청, 각 참가기업과의 1 대 1 매칭 서비스를 진행해 실질 성과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 기업들의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해당 전시회의 핵심 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카자흐스탄은 우리나라 수출국 중 중동의 두바이, 유럽의 폴란드와 함께 중앙아시아 최고·최대의 시장 규모다. 최근 5년간 대 카자흐스탄 수출액은 연평균 성장률은 28.7%를 기록 중이다. ‘25년 1.2억달러다. 스태티스타·유로모니터 자료 기준 카자흐스탄 화장품·뷰티·퍼스널케어 시장은 연간 약 10억 달러 규모를 상회하고 연평균 성장률은 4.7~6.0%다. 스킨케어 시장은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7.3%의 성장률을 예상돼 전체 시장 성장률보다 높은 수준이다. 최근 5년 동안 카자흐스탄 내 화장품·뷰티 관련 기업이 68% 증가했다고 한다. 또한 △ 도시화 가속 △ 중산층의 급격한 확대 △ 고급 화장품 수요 증가 등과 함께 화장품의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한국 기업 진출이 유망하다는 분석이다. MZ 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클린뷰티 선호도가 증가하고 소셜미디어 영향력 확대는 K-화장품·뷰티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조완수 (주)코이코 대표는 “중앙아시아 5국가는 9천만 명에 이르는 인구에 비해 자체 화장품 제조 기반이 부재하고 수입 의존도가 90%에 이르고 있어 K-화장품·뷰티 진출 기회가 넓고 선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카자흐스탄은 물론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몽골·아제르바이잔·러시아 바이어가 총집결(’25년 1만 3천 명이 방문-주최 측 집계)하고 있어 복수 국가 바이어 동시 발굴에 최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정학 차원의 이슈로 인한 공급망 재편 상황 속에서 기존 유통 경로가 다변화 양상을 나타내고, 안정성과 경쟁력, 고품질 브랜드와 제조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은 현지의 상황을 고려할 때 K-화장품·뷰티 브랜드는 실효성 높은 진출지로 판단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코이코는 중앙아시아 진출을 원하는 뷰티 브랜드를 모집하고 있다.(문의 KOECO, 02-577-4927, info@thekoeco.com)
2026/06/12
코이코, 카자흐스탄 뷰티 엑스포서 K-뷰티 중앙아시아 진출 지원
한국관 22개사 포함 국내 37개 기업 참가... 수입 의존도 90% 시장서 바이어 상담 전개▲ 2026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코스모덤 엑스포가 카자흐스탄 알마티 아타켄트 인터내셔널 전시센터에서 개막했다. 출처 : 코이코 [화장품전문지 공동 취재단] 중앙아시아 화장품·뷰티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에서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Central Asia Beauty Expo)&코스모덤 엑스포 2026(COSMODERM EXPO 2026)’이 5월 28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카자흐스탄 경제 수도 알마티의 아타켄트 인터내셔널 전시센터(Atakent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re, Pavilion 9-11)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전 세계 30여 개국 500여 개 화장품·뷰티 기업이 참가해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카자흐스탄 시장을 대상으로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9관에서 열리는 코스모덤 엑스포는 기존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의 에스테틱 품목관에서 출발한 전시다. 지난 2024년부터 독립 전시회로 발전해 별도 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필러, 스킨부스터 등 피부 미용과 스파 전문 품목 바이어 방문 비중이 높아지며 전문 전시회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해외 화장품·뷰티 전문 전시 기업 코이코(KOECO, 대표 조완수)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 화장품·뷰티 기업 22곳으로 한국관을 구성했다. 독립부스로 참가한 티핏글로벌, 유투컴퍼니, 케이시크릿 등과 함께 모두 37곳의 국내 기업 참가를 지원하며 중앙아시아 화장품·뷰티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시장 공략을 뒷받침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3개 전문관으로 구성돼 제조사 중심의 비즈니스 상담이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코스모덤 엑스포가 자리한 9홀에서는 의료미용, 레이저치료기, 고주파장비, 피부관리기기, 마이크로니들 중심 기업들이 참가했다. 한국관이 위치한 10홀에는 스킨케어, 헤어케어, 네일, 메이크업, 아이래시&브로우, 살롱 전문기기 기업들이 자리했다. 11홀에서는 스킨케어, 색조, 향수, 생활용품, 친환경 화장품, 원료, 포장재 기업들이 바이어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3개 홀에서는 공통적으로 OEM·ODM 서비스, 계약 생산, 포장재, 원료, 프라이빗 라벨링 기업들의 영업·마케팅 활동도 전개되고 있다. 주최 측 집계에 따르면 참가기업 475곳 가운데 카자흐스탄 106개사, 대한민국 101개사, 러시아 55개사, 중국 38개사 등이 참여했으며 제조기업은 61%, 유통기업은 39%를 차지했다. ▲ ‘2026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코스모덤 엑스포’ 한국관에 마련된 K-화장품·뷰티 기업 부스 전경. 출처 : 코이코 코이코 한국관에는 신미글로벌, 한국자이화장품, 엘케이코스메틱, 크레이버코퍼레이션(스킨1004), 아트페이스, 한고코스메틱, 다모아코스메틱, 제이원코스바이오, 모어리온, 브이벨, 한솔생명과학, 잇츠한불, 라콤, 아시아비엔씨, 다온메디컬, 이트리얼, 프리모리스인터내셔널, 제이몬즈, 해피엘앤비, 원트릴리온, 제이케이코스, 글루바글로벌X마이페어 등 22곳이 참가해 바이어 발굴에 나섰다. 전시 현장에서는 레티놀 성분의 세럼 제형 제품이 스킨케어 트렌드의 중심에 섰다. 히알루론산, 비타민C, 병풀추출물(센텔라 아시아티카) 제품도 강세를 보였으며 최근 카자흐스탄 시장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자외선차단제와 안티에이징 기능 제품이 주요 상담 품목으로 부각됐다. 살롱을 포함한 프로페셔널 부문에서는 헤어컬러링, 스타일링, 네일 폴리시, 속눈썹 연장, 눈썹 케어 관련 제품이 주목받았다. 남성 전용 스킨케어, 면도 제품, 데오드란트 등 남성 그루밍 카테고리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5개국 가운데 1위 경제 대국으로 평가된다. 명목 GDP는 약 2,800억 달러, 1인당 GDP는 약 1만 2,000달러 수준이며 구매력평가(PPP) 기준 1인당 GDP는 3만 달러를 웃돈다. 원유, 천연가스, 우라늄, 희토류 등 풍부한 지하자원을 보유한 자원 부국으로 특히 원유는 국가 전체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이번 전시회는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을 아우르는 대형 뷰티 플랫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주최 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Hosted Buyer Program’을 운영하며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제르바이잔 등 주요 주변 국가 바이어 120명 이상을 초청해 참가기업과 1대 1 매칭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기업들의 호응을 얻고 있어 향후 전시회의 핵심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카자흐스탄은 대한민국 화장품·뷰티 수출 대상국 가운데 중동의 두바이, 유럽의 폴란드와 함께 전략 시장으로 꼽히는 국가다. 한국 화장품의 대 카자흐스탄 수출액은 2021년 4,458만 2,000달러에서 2022년 4,958만 5,000달러, 2023년 7,411만 5,000달러, 2024년 9,780만 5,000달러로 증가했으며 2025년에는 1억 2,210만 7,000달러를 기록했다. 연평균 성장률은 28.7%에 달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와 유로모니터 자료 기준 카자흐스탄 화장품·뷰티·퍼스널케어 시장은 연간 약 10억 달러 규모를 상회하며 연평균 4.7~6.0% 성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스킨케어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7.3%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전체 시장보다 높은 성장성이 예상된다. 카자흐스탄 내 화장품·뷰티 관련 기업이 최근 5년 동안 68% 증가했다는 현지 리포트도 시장 확대 흐름을 보여준다. 도시화 가속, 중산층 확대, 고급 화장품 수요 증가와 함께 화장품의 90%를 수입에 의존하는 시장 구조는 K-뷰티 기업에게 전략적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클린뷰티 선호도가 높아지고 소셜미디어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K-화장품·뷰티 루틴 확산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과 외국인 직접투자(FDI) 장려 정책 역시 비즈니스 환경 개선 요인으로 평가된다. 조완수 코이코 대표는 “중앙아시아 5국가는 9천만 명에 이르는 인구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자체 화장품 제조 기반이 부재하고 수입의존도가 90%에 이르고 있어 K-화장품·뷰티 진출과 선점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이 전시회는 카자흐스탄은 물론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몽골, 아제르바이잔, 러시아 바이어가 총집결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1만 3천 명이 방문한 것으로 주최 측이 집계했다. 복수 국가 바이어 동시 발굴에 최적이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또 “최근 중앙아시아는 지정학적 이슈로 인한 공급망 재편 속에서 기존 유통 경로가 다변화되는 등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며 “안정성과 경쟁력, 고품질 브랜드와 제조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은 현지 상황을 고려할 때 K-화장품·뷰티 브랜드에는 실효성 높은 진출지로 판단할 수 있다. 한국 참가기업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실질 수출 성과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이코는 중앙아시아 뷰티 시장 내 한국 뷰티 브랜드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7년에도 해당 전시회의 한국 참가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2026/06/12
‘뷰티케어 하노이 2026’ 한국관 오픈... 제품력·전문성 갖춘 기업으로 구성
베트남 북부 지역 진출 거점으로 주목... 젊은 인구 구조와 미용 관심도 상승으로 K-뷰티 확산 기대감 높아‘2026 뷰티케어 하노이 미용박람회(Beautycare Hanoi 2026)’가 4월 16~18일 베트남 하노이 국제전시센터(I.C.E Hanoi)에서 개막, K-뷰티의 B2B 진출을 알렸다. 이번 전시회는 화장품, 스킨케어, 헤어케어, 네일, 에스테틱, 뷰티 디바이스, 원부자재, 패키징 등 베트남 뷰티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B2B 전문 플랫폼이다. 베트남 뷰티 시장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해외뷰티전시회 한국관 주관사인 코이코(대표 조완수)는 한국관을 구성, 약 15개 기업과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주요 참가기업으로 ▲ ㈜알에이치앤비브랜즈: 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 ‘RATED GREEN’을 통해 자연 유래 성분 기반의 두피·헤어케어 제품 등을 집중 소개 ▲ ㈜연제는 원스톱 생산 시스템과 다양한 제형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스테틱 화장품 및 스킨케어 제품군을 앞세워 해외 바이어 상담에 나섰다. 또 ▲ ㈜해피엘앤비, ▲ ㈜씨메드는 화장품 OEM·ODM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킨케어, 메이크업, 스킨부스터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 유앤미 코스메틱 주식회사는 자사 브랜드를 중심으로 로션·크림, 세럼·에센스, 바디·헤어케어 등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국 공동관은 이처럼 제품력과 전문성을 갖춘 기업들이 참여하면서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베트남은 젊은 인구 구조와 빠른 경제 성장, 높아지는 미용 관심도에 힘입어 K-뷰티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핵심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하노이를 중심으로 북부 지역 유통망과 소비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현지 시장 선점을 위한 최적의 진출 거점으로 주목된다. 코이코 조완수 대표는 “베트남은 K뷰티의 영향력이 매년 상승하는 유망 시장이다. K-pop, K-drama 등 한류 문화가 어느 정도 자리한 시장이기도 하며, SNS의 영향으로 젊은 소비층의 한국 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편이다. 베트남 시장 내 K-beauty 제품은 올해와 내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전하며, “다가올 7월 코스모뷰티 베트남 뷰티 전시회에서 또한 독보적인 한국관을 조성하여 K-뷰티의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매년 7월에 개최하는 코스모뷰티 베트남(Cosmobeaute Vietnam)은 남부 중심인 호치민에서 개최된다. (참가 문의: 코이코(KOECO, 02-577-4927/5927, info@thekoeco.com)
2026/06/12
베트남 ‘뷰티케어 하노이 2026’ 한국관 성황
코이코, K-뷰티 진출 지원해외 뷰티 전시회 한국관 주관사 주식회사 코이코(대표 조완수)는 2026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베트남 하노이 국제전시센터(I.C.E Hanoi)에서 개최하는 2026 뷰티케어 하노이 미용 박람회(Beautycare Hanoi 2026)에 한국관을 조성하여 약 15개의 국내 뷰티 기업과 함께 참가하였다.뷰티케어 엑스포 하노이 전시회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대표 뷰티·미용 전문 전시회로, 화장품, 스킨케어, 헤어케어, 네일, 에스테틱, 뷰티 디바이스, 원부자재, 패키징 등 뷰티 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와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B2B 전문 플랫폼이다. 베트남 뷰티 시장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한국공동관에는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내 뷰티기업들이 참가해 다양한 K-뷰티 제품을 선보였다. ㈜알에이치앤비브랜즈는 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 ‘RATED GREEN’을 통해 자연 유래 성분 기반의 두피·헤어케어 제품 등을 집중 소개하며, ㈜연제는 원스톱 생산 시스템과 다양한 제형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스테틱 화장품 및 스킨케어 제품군을 앞세워 해외 바이어 상담에 나섰다. ㈜해피엘앤비, ㈜씨메드는 화장품 OEM·ODM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킨케어, 메이크업, 스킨부스터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유앤미 코스메틱 주식회사는 자사 브랜드를 중심으로 로션·크림, 세럼·에센스, 바디·헤어케어 등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처럼 제품력과 전문성을 갖춘 참가기업들이 참여하면서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베트남은 젊은 인구 구조와 빠른 경제 성장, 높아지는 미용 관심도에 힘입어 K-뷰티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핵심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하노이를 중심으로 북부 지역 유통망과 소비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현지 시장 선점을 위한 최적의 진출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한국관 주관사 주식회사 코이코 조완수 대표는 “베트남은 K뷰티의 영향력이 매년 상승하는 유망 시장이다. K-pop, K-drama 등 한류 문화가 어느 정도 자리한 시장이기도 하며, SNS의 영향으로 젊은 소비층의 한국 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편이다. 베트남 시장 내 K-beauty 제품은 올해와 내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전하며, “다가올 7월 코스모뷰티 베트남 뷰티 전시회에서 또한 독보적인 한국관을 조성하여 K뷰티의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매년 7월에 개최하는 코스모뷰티 베트남(Cosmobeaute Vietnam) 역시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하는 주목받는 뷰티 전시회이다. 동 박람회 및 아세안 지역 뷰티 전시회의 참가문의는 코이코(KOECO, 02-577-4927/5927, info@thekoeco.com)로 하면 된다.
2026/06/12
코이코, ‘뷰티케어 하노이 2026’ 한국관 운영 K-뷰티 베트남 진출 지원
▲ 코이코가 ‘뷰티케어 하노이 2026’에서 한국관을 운영하고 국내 뷰티기업들과 함께 참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해외 뷰티 전시회 한국관 주관사 주식회사 코이코(대표 조완수)가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베트남 하노이 국제전시센터(I.C.E Hanoi)에서 열리는 ‘뷰티케어 하노이 2026’에 한국관을 조성하고 국내 뷰티기업들과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관에는 약 15개 국내 뷰티기업이 참여해 화장품, 헤어케어, 에스테틱, OEM·ODM 등 다양한 분야 제품을 선보였고 참가기업들을 중심으로 현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뷰티케어 엑스포 하노이 전시회’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열리는 대표 뷰티·미용 전문 전시회로 화장품, 스킨케어, 네일, 디바이스, 원부자재, 패키징 등 뷰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B2B 플랫폼이다. 현지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관 참가기업들은 각사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며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주)알에이치앤비브랜즈는 헤어케어 브랜드 ‘RATED GREEN’을 중심으로 자연 유래 성분 기반 제품을 선보였고 (주)연제는 에스테틱 화장품과 다양한 제형 기술을 바탕으로 상담을 이어갔다. (주)해피엘앤비와 (주)씨메드는 OEM·ODM 역량을 기반으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스킨부스터 솔루션을 소개했으며, 유앤미 코스메틱은 기초와 바디, 헤어 제품 등 폭넓은 라인업을 공개했다. 베트남은 젊은 인구 구조와 빠른 경제 성장, 높아지는 미용 관심을 기반으로 K-뷰티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시장으로 평가된다. 특히 하노이를 중심으로 북부 지역 유통망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시장 규모도 함께 성장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이코 조완수 대표는 “베트남은 K-뷰티 영향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시장이다”며, “SNS와 한류 콘텐츠 확산으로 젊은 소비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7월 코스모뷰티 베트남 전시회에서도 한국관을 운영해 K-뷰티 확산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코스모뷰티 베트남’은 아세안 지역 주요 뷰티 전시회로 참가 문의는 코이코를 통해 가능하다.
2026/05/28
K-뷰티, 한류박람회 타고 美·유럽·중남미 수출 확대
K-뷰티, 한류박람회 타고 美·유럽·중남미 수출 확대화장품산업硏·코이코, LA·파리·멕시코서 체험형 쇼케이스 운영김유진 기자 | pick@beautynury.com 입력 2026-05-20 14:53 ▲LA 현지에 구축될 K-뷰티 전시·체험존 부스 조감도. ⓒ코이코K-뷰티 수출 경쟁이 글로벌 시장 전반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 사업이 미국과 유럽, 중남미 시장으로 확대된다.글로벌전시 주관사인 코이코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함께 ‘해외 한류박람회 연계 K-뷰티 전시·체험존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순 제품 전시를 넘어 현지 소비자 체험과 인플루언서 콘텐츠 마케팅, 바이어 상담까지 연계한 통합형 해외 진출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해외 한류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첫 일정은 오는 5월 23~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LIVE에서 열리는 ‘2026 K-EXPO USA’다. 이후 6월 프랑스 파리, 8~9월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에서 순차적으로 K-뷰티 통합 브랜드 쇼케이스를 운영할 예정이다.▲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미국 LA 라이브(LA LIVE)에서 개최되는 '2026 K-EXPO USA' K-뷰티 전시·체험존 공식 포스터. ⓒ코이코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콘텐츠 확산과 현장 체험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바이럴 △피부 진단·퍼스널 컬러 분석 등 참여형 체험 이벤트 △중소기업 유망 제품 공동 브랜딩 △현장 데이터 기반 후속 바이어 매칭 등이 마련된다.현장 체험과 SNS 확산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이를 실제 구매 전환과 수출 상담으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소비자 대상 체험형 마케팅(B2C)과 기업 간 거래(B2B)를 동시에 겨냥한 ‘투트랙’ 운영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시장별 맞춤 전략도 추진한다. 미국 LA에서는 피부 타입 분석과 메이크업 체험, 포토존 이벤트 등을 통해 즉각적인 체험과 SNS 공유를 유도할 계획이다. 글로벌 뷰티 트렌드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는 미국 시장 특성을 반영했다.프랑스 파리에서는 유럽 소비자를 겨냥해 성분과 브랜드 철학을 강조한 프리미엄 전시를 선보인다. 기능성과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앞세워 K-뷰티의 품질 경쟁력을 알린다는 전략이다.멕시코시티 행사에서는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색조 제품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펀(Fun) 마케팅’을 강화한다. 중남미 시장 내 K-뷰티 확산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다.코이코 조완수 대표는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는 수준을 넘어 콘텐츠와 체험, 수출 상담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구축했다”며 “LA를 시작으로 파리와 멕시코까지 성공 사례를 확대해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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